안녕하세요 감자마음입니다
오늘은 슈퍼도라지 효능 및 보관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관지나 호흡기 건강에 신경 쓰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호흡기에 좋은
슈퍼도라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도라지의 주성분은 사포닌이에요.
사포닌은 비누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 항암제나 면역보조제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장 건강과, 암 예방, 콜레스테롤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삼, 콩, 더덕 등 같은 뿌리 식물에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특유의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이기도
해서 기관지나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채소라고 할 수도 있어요.
보통은 2년 이상 되어야지만 뿌리채소로
먹을 수 있어서 봄이나 가을에
채취해서 날것으로 먹거나
삶거나 찌는 방식 등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요.
슈퍼도라지는 일반적인 것에 비해서
성장도 빠르고 이름처럼 사이즈도
큰 것이 특징입니다.
잔뿌리가 발달한 것이 그만큼
큰 효능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외에도 일본과 중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보통은 추운 지방에서
잘 자라게 되는데요.
길경이라고도 불리는데, 길경은
초롱꽃과의 도라지는 뿌리나 주피를
제거해서 만든 약재라고 해요.
꽃은 7월에서부터 8월에 보라색이나
하얀색으로 피는데 하얀색은
백도라지, 보라색은 도라지로 구분해요.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심는데
보통은 1년 반 정도가 지나면 발아하지
않는 것이 특성이에요.
1. 보관하는 방법
도라지는 100g당 74kcal 의 열량으로
삼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쓴맛이
특징이고 흰색 속살을 띄고 있어요.
배도라지 청이나 나물을 가장 많이
접해보셨을 거로 생각되는데요.
슈퍼도라지는 가늘고 잔뿌리가
많으면서 짧은 것을 고르는 게 좋아요.
인삼처럼 갈라진 것을 고르고,
모양이 휘지 않고 반듯한 것을
고르시는 것이 좋아요.
신문지 등을 축축하게 해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리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서늘한 온도에서
신선도 유지가 잘 되는데 장기간
보관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에 식혀서
밀폐시켜서 냉동 보관하시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효능
슈퍼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요.
기침, 가래,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효능이 있어서 기관지나 호흡기
건강에 좋고,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 예방이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오래전부터 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소화 작용에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나물로 쓰는 도라지는 보통 1년에서
3년이 지난 뿌리를 사용하는데
3년 이상 자란 것은 쓴맛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약재로 많이
쓰이게 돼요.
3. 부작용
유래된 이름처럼 기름기를 씻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사포닌 성분이 약해지기 때문에
슈퍼도라지가 가지고 있는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이나 설사, 소화 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기름기가
많은 육류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심장병이나 뇌혈관 등의 질환으로
약을 먹고 있는 사람에게는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용혈 작용을 하는 사포닌이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인데요.
또 마른기침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들어 버려서
이러한 부분만 주의하신다면 목감기 등
좋은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지
않냐고 생각해 봅니다.
4. 먹는 방법
만성 기침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라지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차로 우려내서 먹거나
무침이나 나물로 먹을 수 있는데요.
특유의 쓴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에게도 먹기 편하도록 가루로
된 슈퍼도라지를 따뜻한 물에
섞어서 차로 마시거나 꿀 등을
첨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껍질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깐 도라지를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반드시 깨끗하게 잘 세척한 다음에
껍질을 제거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질기기 때문에 벗겨내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껍질을 벗긴 후
소금에 살짝 버무리면서 찬물에
담궈주면 쓴맛이 적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