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가 원산지인 포포나무는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열매라서
생소하실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납엽활엽소교목으로 9~10월에
볼 수 있는 열매는 망고와 겉모양이
비슷하면서 열대과일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병충해가 적으면서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지형 특성상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과일이기는 하지만 같은
열대과일인 바나나와, 망고도
우리나라에서 재배할 수 있는 것처럼
언젠가는 가능한 시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포나무라는 이름을 처음 듣는다면
파파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포 열매가 파파야라는 열매와
비슷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열매뿐만 아니라 나무와 잎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품목 중의
하나로, 비타민 A, B, C와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서 건강식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나나와 망고처럼 달콤한 맛이
있고 과즙이 풍부하기 때문에
쨈이나 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당도는 높지만, 칼로리는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포나무의 껍질, 잎, 열매는 모두
약으로 사용할 만큼 북미 지역에서는
천연 약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약제에 내성을 가진 암세포를
막을 수 있는 아세토제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아세토제닌은
천연 항암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최근 들어서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열매의 과즙에는 불포화지방산
각종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해서
변비 완화나 위장 장애 등에도
효능이 나타나고 있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
다만 포포나무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너무 과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구토 증상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과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 불량과 설사를 완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단백질 조직을 파괴하고 소화 기관의
생산 효소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데
이 뿌리는 기침과 기관지염을
완화할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변비와 치통, 암세포 억제,
피부 트러블 문제, 감기, 당뇨 등
좋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슈퍼푸드라고
불리게 된 것 같습니다.
포포나무는 키가 10m까지 자라면서
영하의 온도에서도 자랄 수 있을 만큼
내한성이 강한 식물입니다.
건조한 것보다는 습도가 있는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발아 후의
2년 동안에는 성장이 더딘 편이지만
그 이후에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충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제일 문제가 되는 해충은 나방처럼
생긴 곤충으로 꽃에 구멍을 내서
꽃이 말라 죽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열매
표면에 검은 점이 생긴 것은
맛에 영향은 주지 않지만, 균에
노출된 것이라서 검게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기후 조건에 맞는
나무를 재배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소개해 드린 포포나무의
섭취 방법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거로
생각됩니다.
포포나무는 주스나 쨈, 차 등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
차로 우려먹을 수 있고,
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열매와 물,
그리고 꿀이나 설탕 당분이 들어간
것을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먼저 깨끗하게 세척하신 다음에
껍질과 열매를 분리해 줍니다.
잘 익었다면 아보카도처럼
숟가락을 활용해서 쉽게 벗겨낼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원하는 비율에 맞게끔
양을 조절해서 블렌더 등을 이용해서
갈아서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쨈도 마찬가지로 과육을 잘 덜어낸
다음에 설탕 등을 이용해서 잘 끓여낸
다음에 빵에 발라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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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포나무 효능과 특징 등
우리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인터넷이나 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서
주목받고 있는 식품이나 상품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생소한 주제에 대해서도
알고 먹어야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겠냐고 생각합니다.
추워진 날씨가 건강 잘 챙기시고,
효능, 특징, 및 먹는 방법 꼼꼼하게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