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꽃 키우는 방법 및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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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꽃 키우는 방법 및 꽃말

by 감자마음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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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자마음입니다


호야꽃은 싱그럽고 아름다운 자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엽식물 중 하나입니다.
외적으로 아름답다는 것도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이지만, 또 다른 이유는 쉽게
보기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꽃을 피우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해 생각보다
보기 어려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꽃을 어떻게 키우면 되는 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본문내용과 사진은 무관합니다

 



우선 호야꽃은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서
어느정도의 일조량이 확보되어야 예쁜 꽃을
피울 수가 있는데요.
다만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잎이 탈 수 있어
직광보다는 창가로 스며드는 간접광을 통해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햇빛이 부족할 경우 가늘면서 길게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꽃이 안 피거나
적게 필 수 있으니 반드시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햇빛을 쬐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물주기입니다.
호야꽃은 잎이 두툼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육 식물의 한 종류로 두툼한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 습하기보다는 건조한 환경에서
더 잘 자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겉에 있는 흙이 말라 있다면 안 쪽의 흙까지
모두 확인해 보고 그 때 물을 충분히 주면 됩니다.
화분에 키우신다면 화분 받침대에 물이 흘러서
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면 됩니다.
받침대에 있는 고인 물은 버려주시면 되는데요.
건조에 강한 식물인만큼 과습에 약한데, 과습이
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잎을 만졌을 때 물렁물렁하거나 쭈글쭈글하면
물을 주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과 사진은 무관합니다



호야꽃은 수경재배를 통해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포기 전체를 전환하기보다는
가지치기를 통해서 키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줄기 10cm정도 자르고 상단에 잎 3개정도
남긴 뒤 물병에 줄기 끝부분 3cm만 잠길 수 있도록
물을 채워준 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시면 됩니다.
수경재배의 경우 잘 크는 지 바로 파악이 가능해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성장하는 속도가 느리고 물 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어야 하고 무엇보다 꽃을 피우는 것이 
조금 더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야꽃은 번식, 실생번식이 가능합니다.
종자번식은 씨앗을 뿌려서 키우는 방식인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성체가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호야의 경우 삽목, 공중뿌리, 
잎꽂이를 활용한 실생번식을 사용하는데요.
삽목은 줄기를 잘라 흙에 꽃는 방법이며
입꽂이는 말그대로 건강한 잎을 흙에 꽂아
키우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가장 번식 성공률이 높은 방법은
공중뿌리를 활용한 방법인데요.
덩굴을 뻗어나가면서 마디에서 나오는
뿌리를 공중뿌리라고 하는데 공중뿌리가
포함되도록 줄기를 잘라서 번식하는데
활용하시면 성공률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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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호야꽃의 꽃말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호야의 꽃말은 아름답고 그립고 고독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우기까지 어렵고 많은 시간이 필요해
지어진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시간 신경써서 관리하시면 분명히
예쁜 꽃을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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